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고,
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되었다.
변산해변의 절경을 빚어내고 있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띤 바위와
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맑은 물에 붉은색이 영롱하며,
특히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룬다.